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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1분기 매출 638억-영업이익 295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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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5.12 10:02:54

사진=휴젤

휴젤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38억2358만원, 영업이익 294억5827만원, 당기순이익 194억3381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년 동기보다 139.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같은 기간 16.3%p 큰 폭 상승한 46.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2019년 1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국내외 고른 성장이 사상 최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 시장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46%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국내 시장을 장악한 보툴렉스는 확대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으며, 2019년 이래 국내 HA필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더채움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보툴렉스와의 교차 영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 및 유튜브 광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전개 등 적극적인 B2C 마케팅 활동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빅마켓 중 하나인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했다. 중국을 필두로 태국과 LATAM 지역에서의 판매가 견조하게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3%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HA필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휴젤 측은 2분기에 HA필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하반기에 유럽 보툴리눔 톡신 허가를 획득하는 등 오는 2025년 1조 클럽 가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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