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순천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5.13 10:43:45

허석 순천시장이 13일 브리핑을 통해  13일 14시부터 23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순천시가 13일 14시부터 23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안타깝게도 우리시에서 어제 5명, 오늘 15명 총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근 시를 포함 30명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2단계 격상 이유를 설명했다.

순천시는 2단계 격상에 따라 5명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금지 된다.

또 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과 목욕장업은 저녁 10시부터 새벽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운영시에는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저녁 10시부터 새벽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운영시에는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식당·카페는 저녁 10시부터 새벽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실내스텐딩공연장과 파티룸은저녁 10시부터 새벽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이 금지되고 전시회장·박람회장·국제회의장은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한다.

아울러 순천시는 공공체육시설 등 일부 공다중이용시설은 폐쇄하고, 학생들의 등교는 교육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허석 시장은 “우리시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미준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제재해 나가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시는 유명사찰이 많아 이번 주부터는 부처님 오신날 등 종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급적 외부인과의 접촉과 타지역 방문을 삼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