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농협 이명호 조합장(오른쪽)과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 류국현 사무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직영인 보람여주장례식장이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여주시 점동농협을 시작으로 북내농협, 흥천농협, 대신농협, 금사농협, 여주농협, 가남농협, 능서농협 등 여주시 내 농협조합 8곳의 복리 증진을 위한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과 여주시 농협조합들의 이번 업무협약은 상조서비스 제공을 통한 여주시 농협 소속 조합원 복리 향상과 보람여주장례식장 이용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농협 등 여주 지역 8개의 노동조합에 소속된 약 1만여명의 조합원들이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과 보람상조그룹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8개의 농협조합원들에게 ▲직영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할인 ▲장의용품 할인 ▲조문객 차량 지원 ▲24시간 콜센터 지원 및 무료상담 등 다양한 장례서비스 이용 특전을 제공한다. 여주시 각 농협조합은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도 제공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보람상조 여주장례식장은 앞으로 여주 지역 농협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서비스 개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여주시 내 농업협동조합원들의 10만명 여주 시민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 드리고 조합원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시민들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