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이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젤)

휴젤이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 미래 행복 대상은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국민이 행복한 사회 환경 정착’이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에서 공헌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는데, 휴젤은 국민 건강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New Hope, Better Life’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이뤄온 적극적인 제품 R&D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CSR 활동 전개 등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젤은 회사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지속적인 R&D 활동을 전개해, 미용과 치료 영역을 넘나드는 제품 활용 분야 확장 및 시술자와 소비자(환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제품 제형 다양화 등에 힘써왔다. 그 결과 현재 ▲눈꺼풀 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뇌성 마비 첨족기형 ▲눈가주름까지 총 5개의 적응증을 획득했으며,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시술 시 환자들의 겪는 통증 최소화를 목표로 세계 최초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개발을 위한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 1위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