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WM센터 (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대치지점과 교대역지점을 통합해 강남구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5층에 도곡WM센터로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도곡WM센터는 서울 강남지역에 개점하는 두 번째 WM센터로, 하이투자증권은 강남, 대구, 부산, 울산지역에 총 5개의 WM센터를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중 강남WM센터와 대구WM센터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복합점포로 운영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도곡WM센터는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0일까지 신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만원 이상 입금을 하거나 타 증권사의 주식 및 펀드 등을 이전한 신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2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잔고 유지 시에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DGB금융지주 주식 100주 상당액, 10명에게 DGB금융지주 주식 20주 상당액을 지급한다. 신규 고객 중 통장 미발급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도 지급한다.

아울러 6월 14일부터는 2주간 고객 맞춤형 1:1 주식/금융상품/세무 클리닉을 진행한다. 일일 5팀까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 세무사 등으로부터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