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카드사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에 발맞춰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론칭 2일만에 가입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사전 준비를 통해 개시와 동시에 계좌간 송금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모든 카드사의 청구대금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카드 결제일 알림 서비스’와 고객 본인 계좌로 잔액을 모을 수 있는 ‘결제계좌 잔액 보충 서비스’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체크카드는 은행 계좌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은행과 카드 앱을 번갈아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오픈뱅킹 도입으로 신한페이판에서 계좌 잔액을 조회해 송금하면서 동시에 결제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한 달 간 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을 비롯해 750만원 상당의 골드바(100g) 1명, 맥북에어(256GB) 2명, 에어팟 5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7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권 200명, BBQ 치킨 쿠폰 4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을 지급하고 있는 것도 인기의 요소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