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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올해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기간’ 운영

‘피해자 적극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예방’ 위해 각종 신고채널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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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15 11:07:59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소속 기관과 학교의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내일(1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2021년도 성희롱, 성폭력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학생과 교직원에 각종 신고채널을 적극 홍보해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와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소속 모든 기관의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이 기간에 성사안이 접수될 경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변호사, 공인노무사, 성사안 전문상담원 등으로 구성된 ‘성사안 처리 전문가’와 함께 후속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속 학교의 관리자 등이 관련된 사안일 경우, 시교육청에서 상급 성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일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신고는 ▲시교육청 성사안 신고 전용 대표전화 ▲시교육청 홈페이지 안내창 ▲신고 전용 시교육청 이메일 ▲부산성인지교육 웹진 사이트 내 신고 배너로 접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신고 전용 이메일과 부산성인지교육 웹진 사이트에서는 익명 신고도 가능하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성희롱, 성폭력 특별신고기간 운영을 계기로 피해자들이 신고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한다”며 “성희롱, 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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