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용섭 광주시장 “'학동참사' 뼈아픈 교훈 삼아 심기일전 하자”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6.15 13:11:51

이용섭 광주시장이 15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이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있을 수 없는 사고에 대해 면목 없고 죄송할 뿐”이라며 거듭 사과하고 직원들의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15일 이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소중한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너무나 힘들다. 나름 한시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건만 속수무책으로 이런 일들을 당하고 나니 허탈하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야할 일은 막중하고 가야할 길은 멀다. 어떤 시련에도 좌절해서는 안 된다. 150만 광주시민의 안전과 삶이 저와 여러분의 양 어깨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일들을 뼈아픈 교훈 삼아 심기일전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저부터 낡은 행정과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시민 안전’을 시정의 제1가치로 삼아 안전의 기본부터 바로 세워 나가겠다.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면서 잘못된 관행 탈피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직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