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이 오늘(18일) 오후 3시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2021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운영을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회는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 ▲부산맹학교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부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부산점자도서관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시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일상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진로, 진학 교육 ▲보조공학기기 지원 ▲시기능 훈련 ▲보행 훈련 ▲점자, 전자 도서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원스톱 지원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