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지난 20일 부산지역 업체들과 협업해 전시회 이후 발생하는 목공부스의 폐기물 수집과 재활용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벡스코는 전시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을 위해 행사 주최사, 철거업체, 폐자재 활용 가구업체와 함께 ‘전시회 제로 웨이스트 추진 사업’에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시회 철거 기간에 안전하게 수거된 각종 목공 폐기물은 다른 전시회에서 ▲매대 ▲재활용 팔레트 ▲목공부스 ▲업사이클 DIY 키트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친환경 정책을 우리 벡스코도 성실히 이행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처럼 지역 업체들과 협업해 ‘그린 전시컨벤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