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8일 조선웨스턴호텔부산에서 ㈔부산정보기술협회 등과 ‘국가혁신융복합단지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기술협회’ ‘㈔부산유비쿼터스사물인터넷협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경남협의회’ 5곳이다.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 협약은 부산지역 ICT 기업의 수요를 정책 수요에 반영하고 각 기관이 시행하는 연구 활동과 지원사업의 정보교류로 정보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혁신도시, 산업단지 거점의 지능정보서비스 분야 유망산업 선정 ▲기업 수요, 공동사업, 이슈에 대한 정책 발굴 및 제안 ▲기술, 시장, 기관, 기업 간 정보교류 ▲기업 역량 강화 위한 연구개발, 기업지원 등 상호발전에 필요하다 인정되는 분야에 협력하는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기업의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를 수렴해 국가 균형발전과 부산지역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직접 반영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