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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공동주택 22곳에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 수거함’ 배부

우유·주스와 같은 종이팩은 해당 분리배출 수거함에 별도 배출해야 재활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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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4 15:45:44

부산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은 우유, 두유 등의 용기로 사용하는 종이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으로 공동주택 22곳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 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화장지와 미용 티슈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나 일반 종이와 혼합 배출 시 재활용이 불가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주민의 종이팩 분리배출 인식 제고를 위해 종이팩-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과 함께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 장려금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나아가 기장군은 지난달부터 참여 의사를 보인 공동주택에 한해 차례로 해당 분리배출 수거함 총 100대를 설치해 일반 종이와 종이팩을 구분해 별도 분리배출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는 만큼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팩 분리배출에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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