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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내달 1일 ‘용호부두’ 부산시민에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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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6.25 09:43:29

부산 용호부두 친수공간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내달 1일부터 용호부두를 부산시민들에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용호부두는 지난 2019년 2월 말 러시아 선박의 광안대교 충돌 사고 이후 하역기능 중단 및 조기 폐쇄된 상태였다.

이후 지난해 12월 BPA와 부산 남구청은 ‘용호부두의 시민 개방 위한 협약’을 맺고 선석공간에 관공선과 실습선 등 행정목적의 필수 선박만 이용토록 했다. 또 배후 야적장은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 개방키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BPA는 시민 안전을 위해 선석 경계지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 필수선박 접안 시 시민이 선박에 승선해 견학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남구청도 야적장으로 사용하던 배후부지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잔디광장, 산책로, 운동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온 만큼 용호부두가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용호부두 친수공간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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