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다음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표는 25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도 만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우선 이준석 대표 이날 오전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한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