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심술진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심술진 이사장은 “재난은 자연적으로나 인위적으로 우리 사회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우리 조합 회원사들과 재난 안전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과 선진화된 대책, 제도 개선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재난은 없을 수가 없으나 재난에 대비하고 강한 사회가 되도록 우리 조합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대한 연구조합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재난안전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다. 연구조합은 재난안전 기술의 공유와 공동연구 등 활동을 통해 재난안전 산업기술 연구개발과 선진기술의 도입, 보급 등을 협동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