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오너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GENESIS CARD(이하 제네시스 카드)’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측에 의하면 ‘제네시스 카드’는 제네시스 오너가 보유한 차량에 따라 Mobility Service와 EV Service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obility Service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차량 정비와 주유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3%를 적립 받을 수 있다.

EV Service를 선택하면 월 사용금액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100%까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7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주차, 세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4.5%,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3%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카드’는 여행/항공/호텔/백화점/골프 등 프리미엄 업종 이용 시 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등 특별 적립 혜택을 강화했다.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프리미엄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 주차 등 현대카드 플래티넘서비스가 더해졌다. 신차 구매 시에는 1.5% 특별 적립 혜택까지 있다.

또 ‘제네시스 카드’는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투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Black)과 코퍼를 전면적으로 사용해 고급감을 표현한 코퍼(Copper) 디자인 2종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MasterCard Platinum) 모두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