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파생상품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선물 거래량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부터 총 6주간 개최되는 해외선물 거래량 대회는 2주 간격으로 총 3개의 시즌별로 거래량 상위 1위, 2~3위, 4~6위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까지 수여할 예정이다. 거래량 상위 7~29위에게는 베스킨라빈스 3만원 교환권이 지급된다.
이번 거래량 대회는 NH선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참가는 1인당 1계좌씩 가능하다. 시상 기준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홍콩증권거래소(HKEX) 등에서 거래되는 해외선물 및 해외옵션 전품목의 계약수 기준이다.
NH선물 측은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보다 혜택을 받는 인원수를 대폭 늘려서 각 시즌별 29위까지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며,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