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이 청소년의 자기 성장 지원을 위해 7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중학교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12일 전했다.

바인그룹 측은 지평선중학교가 1학년이 40명 정도인 기숙사 학교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위캔두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위캔두 프로그램은 ‘나는 내가 좋다’ 등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목표와 시간 관리’ 등의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한 번 더 돌아보고 목표를 생각해보는 시간과, ‘내 손안의 보물 찾기’ 등의 생활 속 감사 습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위캔두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지한 눈빛과 밝은 표정은 글과 그림으로 그대로 반영됐다. 학생들은 “나 자신도 찾아가고 목표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하고 체험한 계기여서 좋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나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고, 나의 목표와 상대와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아울러 바인그룹의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속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는 2018년부터 운영해 전국으로 찾아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20여개의 학교 및 기관에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꾸준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필요하고 적합한 내용으로 개선하며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맞춤식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