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29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에 신용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33억6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은 임의출연금 23억6300만원과 함께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지원의 폭을 넓혔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182억82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으며,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금동명 본부장은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경북 서민경제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