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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정부예산 9조7161억원 반영

국비건의사업 기준 전년도 대비 1695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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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1.09.01 09:52:02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 국가예산 목표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올해 558조원 보다 8.3% 늘어난 604조4000억원 편성된 가운데 경북도는 9조7161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국비건의사업 5조807억원, 일반국비 4조6354억원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이 대거 반영됐으며 국비건의사업 기준 전년도 대비 1695억원 증액된 규모다.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 예산 확보는 물론이거니와 신규사업 59건이 반영됐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해양레저산업 제조표준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포항) 432억원, 백신실증지원센터활용 백신사업화 기원지원 사업(안동) 247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구미) 300억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경산) 160억원 등이 있다

SOC 분야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1686억원,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2793억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3889억원, 동해중부선 철도(포항-삼척) 1764억원 등을 확보했다.

연구개발 분야는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730억원, 구미스마트산단 관련 170억원,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102억원 등 3810억원이 반영돼 미래성장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림수산 분야는 영일만항 개발 265억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을단위 돌봄 농장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케어팜 밸리 조성사업 5억원, 선부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 2억원 등 6466억원을 확보했다.

환경 분야는 상주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15억원,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 4억원 등 5052억원이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해 적지 않는 국가예산을 확보했다”며 “국회에서 정부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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