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갈등 관리’ 주제 온라인 강의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8일 오후 3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갈등 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갈등관리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개설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갈등관리 전담 부서를 설치한 뒤 갈등관리 시스템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부산시 공공갈등관리 시민참여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며 석종득 ‘세상모든소통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총 3강으로 ▲1강, ‘갈등공화국 대한민국!’ 원인은 무엇이고 대책은 있는가 ▲2강, 사회간접자본 그 패러다임이 달라진다 ▲3강, 창의와 혁신 및 소통이 우리 미래를 연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부산시 홈페이지와 부산시 공공갈등관리 시민참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강의 사전 신청자는 앞으로 부산시 공공갈등 관리 인재풀인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 시청은 공공갈등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접속해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25일 해당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과 교안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