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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 스웨덴 이뮤노비아에 ‘췌장암 진단 바이오마커’ 비독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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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9.14 10:06:35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경 대표(왼쪽)가 이뮤노비아 패트릭 달렌 대표와 ‘다중 바이오마커’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중외제약)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스웨덴 진단기업 이뮤노비아(Immunovia AB)와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원천 특허는 바이오마커인 CFB와 CA19-9를 동시에 활용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에 관한 것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미국, 유럽 21개국, 중국, 일본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뮤노비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 CFB와 CA19-9에 대한 글로벌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외 계약의 세부사항과 계약 규모에 대한 사항은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라고 전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원천 특허에 대해 비독점적으로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이뮤노비아와의 기술이전 계약을 계기로 글로벌 체외진단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경 대표는 “이번 계약은 세계시장에서 JW의 특허에 대한 지위를 확인함과 동시에 JW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뮤노비아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마커 CFB와 CA19-9의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면에서 앞으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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