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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탄소저감 기술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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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9.15 13:00:44

(왼쪽부터)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L 제공)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군위축산업협동조합(이하 군위축협)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KTL이 주관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군위축협 실증부지에 안정적인 실증시설 설치 및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실증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및 유틸리티 제공, 관련 인허가 및 현장조사 지원 △실증연구 수행을 위한 가축분뇨 유입 및 처리 지원 등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 친화적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정부는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2021.7.14)’을 발표, 저탄소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오염원인 동시에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Biomass) 자원인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

이에 가축분뇨 고체연료 검사기관인 KTL은 보유하고 있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핵심기술을 활용하여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가축분뇨 에너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KTL의 55년간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국내 환경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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