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부산테크노파크 “여성 간부 발탁 등 전문역량 중시 인사 단행했다”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0.05 09:50:07

지난 1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조직개편에 따른 간부진 임명장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김형균 원장(우측)이 신임 간부들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일 ‘기관 조직개편·인사에 따른 간부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김형균 원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앞서 부산테크노파크는 본원의 중장기 발전 토대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 전문가와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운영해왔다. 3개월간 20여 차례에 걸친 혁신위 의견 수렴 결과와 전 직원 설문조사를 반영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큰 특징은 ▲지-산-학 협력 지원부서 신설 ▲수소, 미래 교통기술 산업 지원기능 집중 ▲디지털 혁신 창업지원 기능 확대 ▲인권, 사회적 가치 경영기능 신설 등이다.

이에 ‘여성 팀장급 대폭 전진 배치’ ‘전문 역량에 따른 적재적소 인력 배치’ ‘더 다양한 보직 관리 유도’ 등의 원칙하에 총 28명의 간부진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 내에 여성 간부의 비중이 타 공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이번 인사를 통해 서효진 해양물류산업센터장 등 5명이 팀장급 간부진으로 기용됐다.

김형균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선구자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산업 혁신을 다시금 선도하기 위한 그 첫 단추가 이번 조직개편으로 꿰어졌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함께 이끌어준 혁신위 내외부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지역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부산테크노파크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