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릴 ‘지자체 탄소중립, 어떻게 가능한가’ 심포지엄 안내문 (사진=부산연구원 제공)

부산연구원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희대와 함께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지자체 탄소중립,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연구원 등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세계에 화두가 되는 탄소중립에 대한 각 지자체의 전략과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탄소중립 위한 도시의 전략’ ‘인공위성 활용한 도시 탄소관리’ ‘탄소흡수원으로서의 도시 숲 관리 방안’ 등 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 전략과 기술 등이 소개된다.

심포지엄은 ▲빅데이터 기반 탄소 배출과 흡수 진단 ▲탄소배출량 저감, 흡수량 증진 기술과 전략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의 탄소 중립 전략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여기에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 ▲서울대 정수종 교수 ▲유니스트 임정호 교수 ▲경희대 유가영 교수 ▲대한상공회의소 이시형 박사 ▲부산상공회의소 서영훈 주임 ▲부산연구원 최윤찬 선임연구위원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