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상품별로는 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19층~29층에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섹션오피스는 지상 5층~18층에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4층에 전용면적 29~111㎡, 총 58실이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의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을 도입했으며,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일부 타입은 복층구조와 개별 테라스가 적용되는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된다.
오피스 시설은 스타트업 기업이나 벤처기업 등 강소기업들의 주된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섹션 오피스’로 꾸며진다. 과천 최초로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4면 전면이 개방되어 전 호실이 도로(보행자도로 포함)와 인접해 있다. 단지는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MD구성을 선보여 배후 거주세대, 오피스 워커, 중심상권에 유입되는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 번지에서 10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현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벌말로 66 하이필드지식산업센터 101호실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