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전시공간 스토리지(Storage)에서 이탈리아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TOILETPAPER)의 ‘TOILETPAPER: The Studio’ 전시를 오는 8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측은 토일렛페이퍼가 2010년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과 나이키, BMW, 하이네켄 등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진작가 피에르파올로 페라리(Pierpaolo Ferrari)가 함께 만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본사 스튜디오를 재현하고, 토일렛페이퍼의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구와 홈데코, 테이블 웨어 등 100여점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작품 공간을 스토리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인 현대카드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 & Plastic)의 전면 파사드로까지 확장하는 시도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