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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약 후보물질’, 미국 임상시험 2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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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10.13 09:47:05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기술수출 파트너사인 미국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즈(Processa Pharmaceutials)에서 지난 9월 제출했던 기능성 위장관질환(GI) 치료제 후보물질인 PCS12852의 미국 내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한양행 측은 PCS12852가 2020년 8월 프로세사에 기술 이전한 기능성 위장관질환(GI) 치료제 후보물질로 자체 개발한 합성신약이라며, 5-hydroxytryptamine 4(5-HT4) 수용체에 우수한 선택성을 보이는 작용제(agonist)로 국내에서 전임상 독성, 임상 1상 시험을 마치고 프로세사에 기술 이전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세사의 이번 임상2a상은 중등도(moderate)에서 중증(severe)단계의 위무력증(gastroparesis)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PCS12852의 안전성, 내약성, 및 용량에 따른 약동학적 특성 평가 등을 목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조건으로 진행한다.

유한양행 측은 PCS12852 물질이 국내 전임상 독성, 임상 1상을 통해 심혈관 부작용 없이 우수한 장 운동 개선 효과를 확인한 약물이기에 이번 미국 임상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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