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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임용수 의원, 함평 흑하랑 상추 기술지원으로 제품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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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10.27 13:37:33

(사진=전남도의회)


25일, 유관기관과 농식품 생산·가공업체 간담회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 이끌어

전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은 지난 2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흑하랑 상추 기능성 원료 제품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생산·가공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농업기술원(원예연구소)·전남바이오산업흥원(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천연자원연구센터)·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지역 농식품 생산·가공업체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임용수 의원은 “수면유도 성분인 락투신 함량이 매우 높은 흑하랑 상추 제품화로 지역소득을 높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함평의 소규모 농식품 생산·가공업체들에게는 유관기관의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술지원이 사업성패를 좌우할 만큼 크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결과가 이어진다면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함평에 수면산업 농생명바이오특허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다.”고 언급했다.

흑하랑 상추는 수면유도 성분인 락투신 함량이 1g당 3.75mg으로 일반 상추(1g당 0.03mg)보다 124배가 높아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천연 치료제 식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이승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장은 “전북 남원에서 부각산업 성공을 이뤄냈던 경험이 있다.”며 “농가 소득작물 발굴, 가공식품개발 등 기술적인 지원과 개발방향에 대한 조언 등 지역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천연자원연구센터 관계자도 “건강기능성 식품의 경우 특허 확보가 중요하므로 개별인증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흑하랑 상추의 재배기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소비자에 대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젤리타입 시제품 생산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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