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황창화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선도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과 산업 발전, 국민 기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해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30년간 사각지대에 있던 개별세대 난방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난방ON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난방 열공급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가스터빈 국산화, 지역난방과 연계된 친환경 수소사업 추진 등 기술 혁신, 작년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임원 급여반납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황창화 사장은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국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하려는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체계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