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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셜벤처허브’ 개관 2년 ‘누적 매출 178억’ ‘218명 채용’ 등 성과

총 12개 소션벤처기업 입주… 매출 및 고용 등 수치 증가세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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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04 17:16:06

‘소셜벤처허브’가 위치한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전경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019년 10월 설립한 ‘소셜벤처허브’가 개관한 지 2년이 지난 가운데 올해 매출과 인력 채용 수치가 지난해보다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4일 성과를 발표했다.

소셜벤처허브는 캠코가 국유지를 활용해 개발한 ‘서울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3~4층에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공간이다. 현재 환경기술 분야 등 총 12개 소셜벤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캠코의 발표자료를 살펴보면 먼저 종합 매출은 지난해 69억원에서 올해 109억원으로 40억원이 증가했으며 신규 고용 또한 지난해 83명에서 올해 135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스타트업 성공의 열쇠로도 불리는 ‘투자유치’에는 2년간 입주기업 14개사 53억원, 입주 외 기업 17개사 63억원 총 11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캠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은 “소셜벤처허브의 비약적 성과는 경기침체와 고용시장 위축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청년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힘을 합해 청년의 혁신 창업 성공을 위한 성장 거점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부산에도 구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 방식으로 개발하는 ‘부산 청년창업 허브 조성사업’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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