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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효천1지구 주민들, “주민불편, 시내버스 노선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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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11.06 08:40:59

남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조기주, 황경아, 하주아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효천1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송암동 통장단, 해당 지역 주민 등이 효천1지구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남구의회)

 

남구의회, 효천1지구 시내버스 노선 조정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광주 남구의회는 5일 일부 시내버스의 효천1지구 경유를 위한 노선조정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결과에 대해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남구의회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노선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주민들의 요청 사항은 ‘진월17, 일곡28번’ 노선(송원대 → 진월동 방향)이 효천1지구를 경유 운행 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것.

이 두 개 노선은 ‘송암공단입구’ 정류장에서 ‘송암고가’를 통해 ‘남선산업’으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노선 조정이 필요한 이유는 효천1지구 거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동성중, 동성고, 대성여중, 대성여고, 대광여고, 서진여고 등 진월동 방면 통학생들의 교통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또 기존 시내버스 노선은 배차 간격이 길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고 2024년 예정인 송암동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른 시내버스 수요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의원들은 주민들과 간담회 결과를 종합해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남구 효천1지구 총 거주자는 4,408세대, 1만 1004명이고 이중 아파트 거주자는 3851세대, 9836명, 단독주택 거주자는 557세대, 116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남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기주, 황경아, 하주아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 효천1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송암동 통장단, 해당 지역 주민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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