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본사 로비부터 6개 지역의 50개 갤러리 코스, 메타버스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투어 가능한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트위크는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트플러스(ART+) 주관으로 오프라인(사옥 및 갤러리)과 온라인(아트 플랫폼), 메타버스(제페토)를 하나로 연결해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의 본사 로비에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홍범 작가의 설치미술을 전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작품을 오르골의 선율과 함께 선보여 공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객이 코스를 직접 선택해 방문할 수 있도록 총 50개의 갤러리를 6개 코스로 구성한 갤러리 투어도 있다. 작가 90여명의 전시 내용을 보고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맵이 제공되며, 갤러리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아트 패스포트(Art Passport)를 더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가상공간인 제페토에 ‘더프리뷰 아트월드’를 구축해 오프라인 갤러리 투어와 동일하게 6개 지역의 갤러리 코스를 오픈했다. 을지로 청계천, 마포 연리단길 등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건축물을 중심으로 갤러리 작품을 전시해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