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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동체사업단, ‘컬래버레이션 랩’ 구축과제 협약 체결

6개 과제 책임자와 협약… 총 17억 규모 연구장비 지원, 10일 오전 10시 스마트공동체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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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10 16:12:47

컬래버레이션 랩 구축과제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10일 오전 10시 스마트공동체사업단 회의실에서 사업단 관계자와 ‘컬래버레이션 랩(Collaboration Lab)’ 6건의 구축과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랩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 추진하는 5C 랩 공모과제 중 하나다. 5C는 스마트제조엔니지어링사업단(Cumulation), 스마트제조ICT사업단(Challenge), 스마트공동체사업단(Collaboration), 미래모빌리티사업단(Convergence),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Cooperation)을 의미한다.

5C 랩을 통해 구축될 연구장비와 시설은 대학-공공기관-울산‧경남 소재 건설 관련 기업과의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USG 공유대학 참여 학생(2022년 USG 공유대학 지원예정자 포함)을 1명 이상 참여하도록 해 울산·경남지역의 핵심인재 참여 및 취업 연계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사업단은 앞서 1일 ‘컬래버레이션 랩 구축과제 사업설명회 및 착수보고’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컬래버레이션 랩 구축 과제의 목적과 취지, 사업 추진 일정, 협약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사업단은 각 구축과제에 필요한 장비가 적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비 집행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컬래버레이션 랩 구축 과제에 선정된 6개 과제는 △콘크리트 건축물의 실시간 내구성 진단 센서 모듈 개발 및 활용 △미생물을 활용한 도로 갓길 삭초 예산 절감 기술 개발 △건축물 스마트 구조 안전 기술 개발 및 스마트 기술 융합 재난 인재 양성 △스마트 도시 인프라로서 도심항공 모빌리티(UAM)의 이착륙시설(Vertiport)에 대한 연구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인프라 구축 연구 및 교육과정 개발 △대형 3D Printing을 활용한 친환경 풍력 건축 외장재 개발 및 사업화 등이다.

선정된 과제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과제당 2~5억원, 총 17억원 규모의 연구장비 지원을 받는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컬래버레이션 랩 신진 교수 대상 연구장비을 통해 신진 교수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기관 및 울산·경남 소재 건설 관련 기업과 공동으로 활용·협력해 울산‧경남이 스마트도시‧건설 산업기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되며, 현재 울산광역시와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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