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귀여운 ‘진저 쿠키맨’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고, 소규모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강화해 총 240여종의 상품을 구성했다.
아성다이소에서 선보이는 진저 쿠키맨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과 함께 만드는 쿠키의 모습을 디자인해, 인형과 데코 스티커에 주로 적용했다. 일반적인 인형과 걸이 인형, 주머니형 걸이 인형에 진저 쿠키맨 디자인을 담아 판매한다.
다이소는 올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콕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전망이라고 분석해 인테리어 용품을 작년보다 강화해 선보였다.
대표 상품은 ‘벨벳 우드트리’와 ‘크리스마스 우드 장식품’, ‘크리스마스 워터볼’, ‘가랜드’ 등이 있다. ‘크리스마트 펠트 벽걸이형 트리’는 벽에 걸기 적당하고 ‘펠트 장식’ 16가지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가 높다.
‘크리스마스 전구’는 크리스마스 시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테리어 스트링 LED 10구’는 별 모양의 주황색 전구로 긴 원통의 투명한 화병 안에 연출하면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15구 전구 LED’는 건전지로 작동이 가능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머리띠, 모자, 크리스마스 의류 같은 코스튬 용품과 소규모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용품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로 가족과 함께하는 집콕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이소 크리스마스 기획전 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