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지스타 2021’ 기간에 열리는 ‘지스타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발표는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맡고, 오는 19일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진행된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펄어비스가 어떤 목표를 갖고 게임 엔진을 개발하고 있는지’, ‘차세대 게임 엔진에 주력할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 8’에 적용된 엔진의 ‘광원’, ‘대기’, ‘기하’, ‘물리’ 처리 기술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광원 효과 등 그래픽 구현 ▲빠른 개발 속도 확보 ▲멀티 플랫폼 지원 등을 목표로 게임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또 게임 엔진을 활용해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파이프라인까지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