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트레져 마스터피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진귀한 보물을 의미하는 ‘트레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이주얼리 ▲하이엔드 워치 ▲다이아몬드 셋팅 주얼리 등 총 80억원 상당의 22개 국내 단독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대표적인 하이주얼리 상품으로는 쇼파드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유니크피스 워치&링’이 있다. 각각 148개, 433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컬러 다이아몬드로 셋팅된 국내 단독 상품이다.

더불어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에서는 ‘조세핀 아그레뜨 임페리얼 디아뎀 티아라와 링’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의 아내 조세핀 황후를 오마주한 상품으로 티아라에는 총 12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링에는 2캐럿의 페어컷 다이아몬드가 셋팅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엔드 워치 대표 상품으로 브레게의 ‘레인 드 네이플 8939’가 있다. 총 133개의 바게트컷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프레드 등 총 9개 브랜드가 전시에 참여, 각 브랜드에서 자랑하는 진귀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각 브랜드별로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상품들만 모아서 전시하는 ‘트레져’ 컨셉의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명품 백화점 위상에 걸맞는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