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 ICT융합센터(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LINC+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제조메타버스 플랫폼의 부상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 및 토론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창원대와 유관기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사업 분야인 메타버스를 제조업에 접목해 새로운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경남도 내 제조업체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협업 및 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강으로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의 ‘모션캡쳐 기반 원격협업 플랫폼’ ▲창원대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진교홍 교수의 ‘제조데이터 활용 방안’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정순현 팀장의 ‘스마트그린산단 정책과 연계전략’ ▲익스트리플 김배진 이사의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방안’ ▲한국국토정보공사 박승준 차장의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진행했다.
진교홍 교수는 “오늘을 시작으로 제조업의 DT를 위해 제조기업, IT기업, 대학, 지자체 등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