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AI 자산관리 집사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마이데이터 시범 서비스 오픈에 맞춰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 측은 새 모바일 앱 ‘신한플레이’를 통해 일상 속 소비 관리, 통합 자산 조회,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관리 서비스 및 유용한 투자 정보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공함으로 개인 자산관리 경험을 모바일 기반의 국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는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신한카드 미래상으로, 고객의 손 안에서 신한플레이 앱 하나로 토탈 금융 서비스(All Finance)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생활 콘텐츠와 혜택 모두를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생소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빠르게 자리 잡고 건전한 금융·데이터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소개와 활용 가이드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ESG 전략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마이데이터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업계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