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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일상회복지원금, 설 명절 이전 지급토록 시스템 준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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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12.07 14:39:59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일상회복지원금이 반드시 설 명절 이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전남 상생발전 위한 초광역 공동협력과제 내실 있는 추진도 당부

이용섭 광주시장이 7일 “일상회복지원금이 반드시 설 명절 이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정례조회에서 “모든 시민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와 예산이 상임위를 통과했고 예결위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기 지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3일 시도지사간에 합의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초광역 공동협력과제 등과 관련 내실 있는 추진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 시대를 열기 위해 광주‧전남의 공동과제를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시켜 추진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달빛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해 동서 철도 교통 인프라를 확충, 초광역 협력사업인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 RE300 구축’ 등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선도도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와 연계해 추진해 줄 것”도 지시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가 중요 국방시설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는 양 시도가 합의한 대로 ‘광주‧전남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에서 국가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면서 “내년 정부예산에 국립 심뇌혈관센터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28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자칫 무산될 위기에 처한 사업을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함께 뭉쳐 살려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뭉치면 어떤 사업이라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전남도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안전문화 공모전에서 우리시가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이번 주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시정 제1가치를 안전에 둔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광주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내년 1월 2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방역조치를 강화해 사적모임을 8명으로 제한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게 된다”면서 시민들이 새로운 방역 조치사항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인 이번 주에 집중적인 점검과 홍보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 상황에서 최고의 방역조치는 예방접종의 확대다. 3차 백신 접종을 비롯, 12세 이상 시민 130만명 모두가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대책을 강구해 달라”면서 “또한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주고 재택치료자 관리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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