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e)음) 핵심요원(Key Person) 활동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20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e)음) 핵심요원이란 행정기관 시스템 사용자에 대한 문제점 해결 등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접지원 연결망(네트워크)구축, 개선사항 건의 등을 맡은 지자체 담당자를 말한다.
울산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도입에 대비한 핵심요원 교육과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는 등 디지털 사회보장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17개 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제공 시스템 기능 개선과 사회복지업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