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우승을 차지한 전남드레곤즈 이광수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전경준 감독(오른쪽), 코칭스태프를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K리그1(1부) 소속 대구FC를 4-3으로 물리쳤다. 지난달 24일 광양에서 열린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전남은 두 경기 합계 4-4에 원정 다득점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