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교육청 맘-품지원단, 배려대상 학생 멘토 역할 ‘톡톡’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1.12.21 10:29:05

전라남도교육청 맘-품지원단 대표단원 간담회에서 장석웅 교육감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도교육청)


지역대표 단원 간담회 개최 … “아이들 위해 아낌없는 사랑” 다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0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2021. 맘-품지원단 대표단원 간담회’를 갖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맘-품지원단은 한부모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지원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지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학부모 및 지역민으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2014년 1기 발대식 이후 8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01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맘-품 단원과 함께 후원의 집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맘-품지원단 후원의 집은 배려대상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주로 이용하게 되는 미용실이나 목욕탕, 식당 등디. 2016년 첫해 235개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323개 업소가 이 후원의 집에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지역에서 추천받은 우수 활동단원 2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맘-품지원단의 운영방향과 현안에 대해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이 자리에서 맘-품지원단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감과 의견을 나누고,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함께 협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전남의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맘-품지원단 및 후원의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