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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오미크론 감염 확인”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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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12.21 15:52:33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오미크론 감염 사례 어제 처음 확인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 당부


이용섭 광주시장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20일 처음으로 확인되는 등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자 식당에서 철저히 개인접시 사용하기 등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용섭 시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광주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 발생률과 사망자 수도 적고, 병상 관리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위기 상황”이라면서 ‘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12월 중 누적 확진자가 오늘(21일) 14시 현재 992명(해외 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11월 확진자 수(938명)를 이미 넘어섰다”면서 “특히 우려되는 것은 우리시에서도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어제 처음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동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 9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으며, 이들과 접촉했던 확진자 8명도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방역당국에서 최초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감염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확인돼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야 할 때”라며 “그동안 시민들의 결속된 협조 덕분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온 우리 광주가 이번에도 높은 시민의식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용섭 시장은 ▲식당에서 철저히 개인접시 사용하기 ▲각종 모임과 행사 등에서 악수와 포옹 삼가기 ▲두 명 이상 모이는 곳에서 실내외를 불문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를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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