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이래 처음으로 청년특보 신설
청년 목소리 더 잘 듣기위한 소통창구 열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도 민관협치에 적극 협력할 것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단체)가 지난 20일 이용섭 광주시장의 청년특보 신설과 관련 “청년의 목소리가 행정에 보다 더 가깝게 전달될 수 있는 소통창구가 하나 더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며 환영했다.
단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20일 청년특보를 신설키로 한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청년특보라는 직이 광주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신설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무엇보다 광주시 청년의 목소리가 행정에 보다 더 가깝게 전달될 수 있는 소통창구가 하나 더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이로써 광주시에는 서울본부 특보와 본청 정무(수석)특보, 청년특보까지 3명의 특보가 삼각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정 전반에 청년의 관점과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단체는 “올해 초, 이용섭 시장은 역동적인 조직 운영 및 청년 소통강화를 목표로 기존의 청년전담부서인 ‘청년정책과’를 행정부시장 직속의 ‘청년정책관’으로 개편한바 있다. 이는 청년전담부서가 신설된 이후 7년 만의 조직개편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용섭 시장이 청년특보 신설을 결정한 것은 지난 조직 개편에 이어 광주시 청년정책의 도약에 있어 주요한 전환점이 될 만한 일”이라며 반겼다.
이어 “그동안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광주시 청년정책의 안정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청년특보 신설은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종합적·체계적 청년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안정적인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청년세대와의 소통 강화, 청년의 의견이 정책으로 실현되는 ‘청년도시 광주’가 되기 위해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