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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美 팔란티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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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1.05 14:12:09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앞줄 오른쪽), 팔란티어 샴 샹카 COO(왼쪽), 화상으로 참석한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대표(윗쪽 중앙).(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조선·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팔란티어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2’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대표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조영철 대표, 현대일렉트릭 조석 대표를 비롯해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대표, 샴 샹카 최고운영책임자(COO), 데이브 글레이저 최고재무책임자 등 핵심경영진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그룹 내 핵심계열사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들의 공정 전문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팔란티어는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개발인력 등을 제공한다.

계열사별 플랫폼 구축이 마무리되면 양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판매하는 전문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그간의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플랫폼 구축부터 운영에 이르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사업화 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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