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해남군, 2022년부터 보훈수당 지급 확대

  •  

cnbnews 이정석기자 |  2022.01.10 10:19:01

해남군 신청사(사진=해남군)

 

호국보훈의 달 특별위로금,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 신설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각종 수당 지급을 2022년부터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특별위로금이 신설되어, 설과 추석,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총 3회에 걸쳐 1인당 10만원씩 연 30만원이 지급되며 수혜자는 144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전라남도 내 거주 전몰군경유족 및 순직군경유족에게 매월 2만원의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이 지급된다.

 

참전유공자에게는 작년보다 1만원이 증액 된 매월 3만원의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자격확인 후 2월부터 소급 지급되며 1월 이후 신청자들도 1월분 수당부터 소급 적용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 보훈수당은 군에서 지급하는 수당과 중복되지 않으며, 군에서는 보훈예우수당으로 본인 월 8만원, 유족 월 5만원, 참전명예수당으로 본인 월 8만원, 유족 월 5만원의 수당을 군비로 지급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보훈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 본인만 수령했던 참전명예수당을 유족까지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유족에게만 지급했던 보훈예우수당을 유공자 본인까지 받을 수 있게했다.

 

특히 보훈회관 신축을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로 추진, 지난해 준공·이전을 완료하면서 해남군내 10개 보훈단체가 28년만에 한자리에 자리잡아 5천여 보훈가족의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과 예우의 공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 선양과 보훈가족 위문 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