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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남 유일 2년 연속’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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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석기자 |  2022.01.12 16:45:30

해남군 청사(사진=해남군)

 

취약계층 신선 농식품 구입 지원 '건강한 먹거리 복지 구현 호응'

 

해남군(군수 명현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2 연속 선정돼 국비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5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해남군과 장성군이 선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공모 선정으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한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공고히 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위축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4600 가구가 혜택을 받을  있으며, 바우처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1 가구 4만원, 2 가구 57000, 3 가구 69000, 4 가구는 8만원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지원된다.

 

수혜 대상자는 2월부터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바우처 카드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신선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등을 구매할  있다.

 

또, 교통약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바우처 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정으로 직접 꾸러미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지난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시행을 통해 4010가구가 19 8200만원 지원을 받았으며, 거동불편자  복지시설 입소자   1000 가구에 대해서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매달 1~2회씩 농식품꾸러미를 구성해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전남 도내 유일 2 연속 선정되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는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역 중소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하는 데에  도움이  것이라 전망된다."며 "지속적인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유지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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