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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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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정석기자 |  2022.01.27 16:34:02

장성년 전교 당선자, 박천하 선관위원장, 임형기 유도회장 당선자(좌로부터)

장성년 전교 당선자, 제5대 삼호학당장 역임...향교 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공약
임형기 유도회장 당선자, 직전 보존계장 역임...젊은 유림 조직, 인성교육 강화

해남향교를 새롭게 이끌어 갈 제51대 전교에 장성년씨가 제35대 유도회장에 임형기씨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해남향교에서는 지난 21일 후보자 단독 등록으로 당선이 확정된 장성년(전교)씨와 임형기(유도회장)씨에게 유림들의 환영속에 당선증이 교부됐다.

제50대 전교로 당선된 장성년 씨는 2020~2021년 제5대 삼호학당장을 지냈으며 출마 공약으로 ▲향교제도개선 ▲봉심 분향례 시범운영 ▲향교기능 회복 ▲향교 재산 적극관리 ▲소속 단체 활성화 ▲향교 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장성년 전교 당선인은 "원로, 대의원, 각 읍면지회장들과 수시 토의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열어 일을 꾸미고 향교의 역할을 끌어 올려서 기대 충만한 해남향교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제35대 유도회장으로 당선된 임형기 씨는 2020~2021년 해남향교 보존계장으로 향교 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도맡아 왔으며, 출마 공약으로 ▲더 젊어지는 유림조직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도회의 기능 활성화 ▲청소년인성교육 강화 ▲향교 입문의 턱을 낮춰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임현기 유도회장 당선인은 "유림의 자질 향상과 덕성함양을 위해 각종 교육을 진행하여 모범적인 유림 양성과 이로 인해 유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교와 유도회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3월 3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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