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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광주시장 출마예정자, “민주 광주시당 공관위,특정집단 득세 철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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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2.03.28 14:49:24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자.

광주 각 지역구 내정설…김종구 공관위 공정 가치 실현 당부
내정자 공천 확률‘0.36%’기적 일어나지 않아야

 

6.1 지방선거 더불어 민주당 광주시당의 후보 공천과 관련, 내정설 등 불공정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는 2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김종구 공관위 체제 출범에 대해 “공관위를 팔아 특정 후보와 집단이 득세하려는 시도에 자비 없는 철퇴를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광주시 광역의원 공천의 여성 청년 특구 선거구 결정이 지역구 국회의원 간 특정인을 배려했다는 내정설이 있었다”며“최근 무등일보 보도처럼 각 지역구의 내정자들은 사실상 특정된 상황이다. 시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심이 파다하다”고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공관위의 공정 가치 실현을 위해 “8곳의 지역구에서 2명씩 경쟁이 이뤄진다면, 해당 내정설 당사자들이 모두 공천받을 확률은0.36퍼센트에 불과하다”며 “내정자들이 모두 공천을 받는다면 김종구 공관위의 위상은 그 진위와 상관없이 급전직하할 것이다. 부디0.36퍼센트의 기적을 실현시키지 말아달라”라고 호소했다.

또한“특정 시장출마 후보가 친분 있는 지역위원장들에게 시구의원들을 각 지역위차원에서 내정해 공관위 절차와 상관없이 본인(시장 출마자)들 캠프로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들었다”며“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예비후보는“국회의원 내정설 자체로 후보간 상대적 우위가 발생하는 역학관계에 놓이는 것이 광주의 불편한 현실이다”며“무엇이든 위와 같은 시도가 있다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철퇴를 준비해달라”고 공관위를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준호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는 오는30일 오전10시 광주광역시의회1층 시민소통실에서 광주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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